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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입주자 모집 무이자 혜택 총정리

by 해트얌 2025. 5. 5.

최근 들어 전월세 부담을 덜 수 있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2025년에도 이 제도는 무이자 지원과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제공하며 실수요자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 있죠.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입주자 모집과 신청방법을 미리 알아두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준비할 수 있어요!

 

목차

     

     

     

    입주자 모집 일정과 자격

    2025년 모집 일정과 지역별 차이

    2025년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모집은 분기별로 공고되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과 일부 광역시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각기 별도의 일정을 공지하므로 공사 홈페이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올해 1차 모집은 3월 중 진행되었으며, 2차 모집은 6월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신청을 고려하고 있다면 지금부터 서류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아요.

     

    지역별 공고일 차이가 있으므로 관심 있는 도시공사의 알림 신청을 해두는 것이 어떨까요?

     

    장기안심주택 모집일정 바로가기

     

     

    지원 자격과 소득 기준

    신청 대상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가구가 기준이에요.

     

    단독세대주도 신청 가능하지만, 다자녀 가구나 청년·신혼부부 등은 가점 요소로 우선순위를 가질 수 있어요.

     

    2025년 기준으로 3인 가구의 경우 약 460만 원 이하의 소득이면 지원 가능하며, 부동산 자산은 2억 9천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은 3,600만 원 이하로 제한돼요.

     

    이 기준을 충족하는지 미리 체크해보고, 필요한 서류도 함께 준비해두는 것이 좋아요.

     

     

     

     

    신청방법과 준비서류 안내

    온라인 신청 절차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신청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울은 SH공사 누리집, 경기도는 G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어요.

     

     

    공고문 확인 후 입주자 모집 공고 → 신청서 작성 순서로 진행되며,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로그인이 필요해요.

     

    신청서 작성 시 입력하는 항목이 많기 때문에 미리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자료 등을 준비해두면 빠르게 완료할 수 있어요.

     

    서류 누락으로 인해 탈락하는 경우가 많으니,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신청하러가기

     

     

    필수 제출서류와 유의사항

    필수 서류는 입주자 모집 공고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확인서류(급여명세서 또는 소득금액증명원), 자산확인서류(부동산, 자동차 내역 포함) 등이 포함돼요.

     

    신혼부부나 다자녀 가구의 경우 혼인관계증명서, 자녀 출생증명서 등의 추가 서류도 필요하며, 모든 서류는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본이어야 유효해요.

     

    서류 유효기간을 넘기면 자동 탈락될 수 있으니 발급 시점을 꼭 확인해야 해요.

     

     

     

     

    지원금액과 주택 유형

    최대 보증금 지원 한도

    2025년 기준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최대 4,500만 원까지 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어요.

     

     

    서울시 기준으로는 최대 6,000만 원까지 상향된 케이스도 있으며, 해당 금액은 계약금의 일정 비율을 넘지 않는 선에서 책정돼요.

     

    예를 들어 전세 보증금이 1억 2천만 원인 경우, 계약금의 50% 수준인 6천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어요. 이때 이자는 전혀 없고, 2년 단위 재계약도 가능해요.

     

    전월세 자금 마련이 고민된다면 이 제도 활용을 적극 고려해보는 것이 좋아요.

     

    🔽 2025년 제1차 장기안심주택 공고문 🔽

    2025년 제1차 장기안심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문.pdf
    0.42MB

     

     

    지원 가능 주택 유형과 조건

    지원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공동주택, 다가구, 연립주택 등이에요. 다만 주택의 보증금이 일정 기준 이하(수도권 2억 5천만 원 이하, 비수도권 2억 원 이하)일 때만 해당해요.

     

    또한 임대차계약은 반드시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보증금+월세)여야 하며, 계약 기간은 2년 이상이어야 해요. 실거주 목적이 아니거나 단기 계약의 경우 탈락 사유가 될 수 있어요.

     

    주택 요건도 까다롭기 때문에 공고문에서 명시된 기준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미리내집 연계 혜택 소개

    서울시만의 ‘내 집 마련’ 사다리

    ‘미리내집’은 서울시가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과 연계해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이에요.

     

    단순히 임대 주택을 지원받는 것을 넘어, 장기 거주자를 위한 ‘분양 전환 기회’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어요.

     

    보통 공공임대는 거주 안정성이 높지만 자산 형성은 어렵다는 한계가 있어요.

     

    하지만 미리내집은 임대 기간 동안 성실하게 거주하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본인이 거주하던 주택이나 유사한 조건의 공공주택에 분양 신청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돼요.

     

    공공임대에 거주하면서도 장기적인 내 집 마련을 동시에 준비하고 싶다면, 미리내집을 꼭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실제 거주자의 경험에서 본 장점

    실제로 2022년부터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에 거주 중인 A씨는 “임대료 걱정 없이 살면서 미래 분양 가능성까지 생각할 수 있어 마음이 훨씬 편하다”고 말했어요.

     

    처음에는 단순한 전세 지원 제도인 줄 알았지만, 거주 기간이 쌓이면서 분양 전환에 대한 정보도 적극적으로 찾게 됐다고 해요.

     

    특히 거주하는 집의 상태가 좋고,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보증금 구조 덕분에 매월 고정지출을 크게 줄일 수 있었고, 이 여유 자금을 통해 장기적으로 청약저축도 병행할 수 있었어요.

     

    단순히 월세를 아끼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자산 계획의 시작점으로 삼을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미리내집 전환 조건과 체크포인트

    미리내집으로 전환되기 위해선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

     

    우선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에 4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거주 기간 동안 임대료 연체, 불법 전대, 타 지역 거주 등의 문제가 없어야 해요.

     

    또한, 신청 시점의 소득 및 자산 기준도 충족되어야 하고, 해당 단지가 분양 전환 가능 대상이어야 해요.

     

    이 조건을 만족하면, 해당 주택이나 유사한 입지의 공공분양주택에 우선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어요.

     

    분양가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되며, 장기 거주 이력이 평가 기준에 반영되기 때문에 충실히 거주한 사람일수록 유리해요.

     

    미리 조건을 잘 파악하고 해당 단지의 향후 분양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는 것이 좋아요.

     

     

     

     

    팩트체크

    미리내집은 서울 외 지역에도 적용되나요?

    아니에요. 현재 기준으로 미리내집은 서울시에서만 운영하는 제도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과 연계되어 있어요. 경기도나 지방 광역시에는 유사한 제도가 있지만 명칭이나 내용이 달라요.

     

     

    장기 거주하면 무조건 분양받을 수 있나요?

    그렇지는 않아요. 4년 이상 거주가 기본 조건이지만, 이후에도 자산·소득 기준, 전환 대상지 여부, 연체나 불법 사용 이력 등 복합적인 평가를 거쳐야 전환 자격이 주어져요.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분양 기회를 받을 수 있어요.

     

     

    현재 거주 중인 주택을 그대로 분양받는 건가요?

    경우에 따라 달라요. 동일 단지를 유지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유사한 조건의 공공분양주택으로 이주 전환되며, 기존 단지는 임대용으로 계속 사용되기도 해요. 따라서 입주자 모집 시 명시된 '분양 전환 대상 단지'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해요.

     

     

    분양 전환 시 가격은 어느 정도인가요?

    미리내집 전환 시 분양가는 시세의 약 70~80% 수준에서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요. 토지 비용이 정부 또는 SH공사 소유이기 때문에, 일반 시장보다 저렴한 구조로 공급할 수 있어요. 다만 단지별, 연도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중간에 이사하면 전환 혜택은 무효인가요?

    맞아요. 미리내집 혜택은 ‘지속 거주 이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중도 퇴거나 타 단지 이동 시에는 초기부터 다시 거주 이력을 쌓아야 해요. 따라서 가급적 한 곳에서 꾸준히 거주하는 것이 유리해요.